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20-02-28 오후 1:05:51 |
조회수 : 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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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지아 노동보건사회보장부는 2.26(수) 22시 조지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ㅇ 동 확진자는 조지아 국민 50세 남성으로, 이란에 사업 출장차 1주일간 체류하고 2.25(화) 조지아에 귀국하였음.
ㅇ 동인은 육로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을 경유하여 조지아로 귀국하였으며, 다른 감염의심자 13명과 트빌리시 감염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음.
ㅇ 현재 동 확진자의 상태는 양호하고 나머지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인들은 2주간 추가로 격리시설에 수용 예정임.
2. 상기 관련, 조지아 정부는 추가 감염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조지아-이란간 육로 이동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ㅇ 정부는 2.23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 차원에서 조지아-이란간 직항 노선을 중단한데 이어, 금번 확진자 발생 계기에 육로를 통한 이동 또한 차단함.
3. 금 2.27(목) 기준, 조지아 정부의 한국인에 대한 별도 입국 제한 및 금지 조치는 없으나, 국경 검역시 외국인의 경우 기침이나 발열이 있으면 입국이 거부되고 있습니다. 조지아 국립질병관리센터는 조지아 국민들의 이란, 한국, 이탈리아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이란에서 들어 오는 직항편을 폐쇄한 바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오는 직항편은 없기에 관련 조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4. 조지아를 방문하시는 우리 여행객분들께서는 상기 유념하시어 입국 준비를 하시길 바라며,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주 조지아 대한민국 대사관 트빌리시 분관 공지사항
-작성일 : 2020-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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