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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 <3편> 모스크바 두번째 이야기[러시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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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명투어 |
작성일 : 2020-01-01 오후 12:17:58 |
조회수 : 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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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여행] 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16일. <3편> 모스크바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위대한 러시아, 우아한 러시아 여행의 선두주자. 세명투어입니다.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에 이어 코카서스3국, 발틱3국 등 러시아 여행과 관련, 또는 그 주변 전지역 문의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 상담 가능합니다.
4~6명 소그룹 투어 문의 특히 환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섞어서 가는 패키지 여행이 싫다? 자유여행을 하자니 막막하다?
저희가 가족단위, 친구단위 4명~6명만 모이시면 어디든지 개별견적이 가능합니다.
아무튼,
지난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여행]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16일. <2편>에 이어 3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지난 번엔 모스크바 편이었죠? 원래는 2편에 모스크바 여행을 하고 3편에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계획했지만, 모스크바가 한 편에 다 담겨지질 않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어서 모스크바 여행 두번째 이야
기를 시작합니다.
제목은요?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여행]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16일. <3편> 모스크바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먼저 사진 먼저 보시죠?
지난 시간은 저 위의 붉은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관광지들을 소개시켜드렸죠. 오늘은 그 외의 지역, 또는 1편에서 다 담지 못한 곳들을 담아드리려 합니다.
먼저, 저 약도에는 표시되어 있지만 따로 언급을 못해드린 지역부터 시작할까요?
▼ 역사박물관
첫번째는 역사박물관입니다. 성바실리 성당에서 바라보면 저 멀리 반대편에 위치한 빨간 건축물로, 사실 많은 관광객들은 외부에서 사진만 찍는 곳이죠.
▼ 전승기념관
두번째는 전승기념관입니다. 역사박물관 옆, 부활의 문을 지나가면 만나는 기념관입니다. 나폴레옹과의 전쟁을 승리로 마친 것을 기념하였는데요, 건축 기간이 그렇게나 오래 걸려, 20c 들어서야 완공이 되
었습니다.
그럼 이제 붉은광장을 벗어나 포스팅을 해보지요.
첫번째 사진은 제가 너무나도 올리고 싶어했던 막스동상입니다. 러시아 하면 사회주의의 역사를 빼놓을 수 없죠. 세계사에서 근현대사 하면 러시아가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칼 막스 동상
저 동상에 써있는 글씨가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음...'전 세계의 프롤레타리아(음.. 지금은 간단하게 '노동자'라 하죠)들이여, 뭉치라'
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칼 막스
저 위에 있는 동상이랑 좀 비슷한가요?
그리고 이 막스동상이 바라보고 있는 곳은 볼쇼이 극장 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단을 보려면, 이 곳에 와야겠죠? 저희가 이 곳에 방문했을 때는 러시아 제 3의 도시, 노보시비리스크의 국영발레단이
와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저는 가지 않았지만, 저희 여행객 중 한 분은 따로 시간을 내서 저녘공연을 보고 오셨지요. 대단한 감동을 받고 오셨다는 후기가...^^; 사실 이 분은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할때부터 계속 자리를 알아보셨었습니다. 자리는 있었는데 고민을 좀 하셨다고 할까요?
아무튼 밑의 사진은 볼쇼이 극장입니다.
▼볼쇼이 극장
이제 크렘린궁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아까 붉은광장에서 했어야 햇는데^^; 칼 막스 동상과 볼쇼이극장을 너무 빨리 공개하고 싶은 생각에...^^)
쭉쭉 보여드리지요.
▼ 옛날 공산당의 의회건물입니다.
지금은 극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저 곳에서 한바퀴 코너를 돌면 그 다음은 "푸틴의 집무실"이 나옵니다.
▼ 푸틴의 집무실
그리고 이 건물이 바로 푸틴 대통령의 집무실이죠. 아주 운이 좋아야 푸틴이 탄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을 만날 수 있다네요. 실제로 본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습
니다.
▼ 무기고
▼ 황제의 대포
황제의 대포이죠
▼황제의 종
황제의 종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황제의 종 뒤로는 성당광장이 있는데...말 그대로 광장 좌우상하로 성당이 지어져 있습니다. 밑의 사진은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다른 말로는 우스펜스키 사원이라고도 합니다. 이 곳은 유료입장이라
입장권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내부를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요.
궁금한신 분들은 2020년 시베리아 횡단열차 16일 투어에 참가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우스펜스키 성당,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이 성당광장에는 이와 비슷한 성당들이 펼쳐져 있는데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그리고...이 성당이 그성당인지 너무 헷갈리는 바람에...
통과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름을 아는 성당은 바로 저 위의 성당입니다. 들어가서 관람을 해서 그런가요?
▼ 이반 대제의 종루
▼ 성수태고지성당
이제, 크렘린 궁을 나와 실제로 푸틴대통령이 미사를 드리러 가는 교회를 가봅니다. 구세주 그리스도의 대성당입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 구세주 그리스도의 대성당
▼ 구세주 그리스도의 성당 뒷편 다리를 건너 찍은 모스크바 전경
그리고 이 위의 사진은 그 뒷편에서 찍은 모스크바의 전경입니다. 저 멀리 크렘린궁이 보이지요.
아무래도 모스크바 여행은 3편을 제작해야 할듯합니다. 사실, 모스크바는 러시아여행의 꽃인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트페테르부르그보다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특별기획 시베리아 횡단열차 16일 투어는 7월 30일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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