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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 <1편> 알혼섬 [한&러 수교 30주년][러시
작성자 : 세명투어 작성일 : 2019-12-16 오후 8:40:46 조회수 : 517


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여행] 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16일. <1편> 알혼섬

▼ 위대한 러시아. <빼쩨르부르그의 성 이삭성당 내부>

안녕하세요 세명투어입니다.

이렇게 2010년대가 지나갑니다.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2020년대를 맞이하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세명투어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프로그램. 많은 분들이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꼽고 계십니다.

저희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니 15일 일정으로는 부족하다 판단, 모든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2020년의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은 16일 일정으로 함께 합니다.

기존 15일 일정은 알혼섬에서 1박을 하고 2일째에 나오는 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여행객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여 신성한 호수 바이칼에서 발도 좀 담구고, 영혼이 깃든 섬, 알혼섬에서의 수영(비공식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수영복을 준비해오셔서^^;;)을 좀 즐기게 해드리기 위하여 알혼섬 1박을 추가했습니다. 알혼섬 최고의 호텔은 바이칼뷰호텔이죠??^^



이 곳에서 2박을 하는 동안 우리는 알혼섬 전체를 둘러보게 됩니다. 알혼섬은 바이칼 호수에 위치한 섬 중의 가장 큰 섬으로 '나무가 없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알혼섬 가는 길

▲ 부르한 바위에서 바라본 바이칼 호수. 밑으로 내려가면 발을 담구고 수영을 하는 관광객들이 있다. 러시아 전통 사우나인 반야가 임시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수영도 하고 몸도 따뜻하게 데우기도 합니다.

샤흐르따 선착장에 도착한 후 배를 타고 알혼섬으로 들어갑니다.



도착 후, 40분정도 우아직을 타고 들어가서 먼저 바이칼뷰호텔에 짐을 풀고 알혼섬 투어를 시작합니다. 브리야트민족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섬으로, 부르한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우아직. 저 얼음판 위에서도 쌩쌩 달리는 차량.

우아직은 몽골여행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몽골에서는 "푸르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차량으로 군용차량이었습니다. 이르쿠츠크를 통하여 알혼섬을 여행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흙과 모래길 위에서 쌩쌩 달리는 차량은 오직 우아직입니다.^^

▼부르한바위

사진에서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기둥이 여러개 있는 곳은 1년에 한번씩 브리야트민족의 토속신앙의 축제가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색깔을 자세히 보면, 몽골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어워"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예전 서낭당(성황당)과도 비슷하지요.

2020년은 한국과 러시아가 수교를 맺은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굉장히 특별한 해인데요. 러시아의 슬라브 민족도 우리나라 민족과 공통점을 많이 찾을려면 찾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브리야트 민족은 우리나라 민족과 굉장히 닮은 것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그 중 하나가 이 민속신앙이죠.

사실, 한&러 수교하면 블라디보스톡을 빼놓을 수 없지만, 2020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16일의 첫번째 편으로 알혼섬부터 시작하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의 유라시아여행 15일 여행의 아쉼이 컷기에, 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알혼섬을 먼저 포스팅 하게되었습니다.

▼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알혼섬의 부르한 바위는 몽골제국의 아버지, 징기스칸의 유해가 묻혀있다고 내려오는 바위입니다. 겨울에는 이 호수 자체가 다 얼어서 저 위로 우아직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저 위의 사진을 참조) 예전 적백내전이 일어났을 때, 겨울에 이 곳에 철도를 놓아 기차를 지나가게 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물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요. 그정도로 한번 얼면, 굉장히 깊히, 단단하게 얼어버리는 특징이 있는 바이칼 호수.

그 곳의 신성한 알혼섬. 이 곳에서의 2박은 매우 특별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알혼섬 두번째날의 일정 中 북부투어 사진

2020년 위대한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16일 대장정의 시작은 7월 30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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