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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 <6편> 블라디보스톡 두번째 이야기
작성자 : 세명투어 작성일 : 2020-01-22 오후 2:06:00 조회수 : 347


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여행] 2020년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 16일. <6편> 블라디보스톡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러시아여행, 시베리아횡단열차 여행의 세명투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지러시아]라는 책을 보시고 저희에게 많은 문의를 주시는데요. 역시 출판물의 힘이란.!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그리고 저희 패키지 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드리고자 시작한 이 시베리아 횡단열차 16일 포스팅, 오늘에서야 6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특별기획.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 6편. 블라디보스톡 여행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독수리전망대. 금각교를 비롯하여 블라디보스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지난 시간은 블라디보스톡 여행편이었지만, 조금 그냥 외적인 이야기들을 했었지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저희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 일정 中, 방문하게 되는 관광지들을 다뤄볼까 합니다.



제일 먼저, 가게 되는 곳은 잠수함박물관입니다. 영원의 불꽃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전승기념으로 전쟁에 참가했다가 전사한 군인들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 있는 벽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잠수함박물관



▼그 내부 및 잠수함박물관



▼ 이 벽위로 올라 저 뒤로는 전사들의 이름이 동판에 모두 적혀있다.



▼ 영원의 불꽃?



영원의 불꽃 뒤에는 잠든 영혼들이 편히 쉴수 있도록 조그마한 러시아 정교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왔으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꼭 러시아정교회에 들어가 미사를 봐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주교와 비슷한데 또 다른 전례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죠. 실상 이들의 주장은 이들이 더 [오리지널]한 전례를 간직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이 갈라지게 된 계기를 역사 속에서 들춰보게 되면 서로의 입장차도 물론 있겠지만 정말 자기들 스스로를 [올소독스]라 부르는데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역시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특별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지요. 필리오케 논쟁을 포함하여...!



사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이어서 들리게 되는 곳은 바로 태평양 함대 사령부 입니다.



▼태평양 함대 사령부



사실 들린다기 보다는 그냥 옆에서 '아 저 건물 이구나'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하죠~ 사실, 태평양함대사령부이니 유명한 것이지 그냥 보면 건물입니다.^^; 그래서 막상 잠수함박물관과 그 옆 조그만 정교회 건물을 지나면 바로 이어지는 코스로는 실상 바로 이 건축물이죠.



▼개선문



개선문입니다. 니콜라이 2세가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넷에서 블라디보스톡 기념사진을 검색해보면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죠. 지금 가시게 되면, 여기서 사진을 찍는 10명 중 10명은(조금 과장해서) 한국사람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각자의 컨셉을 미리 준비해 와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가이드분들은 이 곳에서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으셨는지 이 곳에서만큼은 유명한 사진관의 기사들이십니다. 자세와 위치, 구도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죠. 저희도 초상권이 있으니, 사진은 구글에서 '블라디보스톡 개선문'을 검색해보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이 곳을 지나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그리고 들리게 되는 곳은 신한촌 기념비이죠



▼신한촌 기념비



1874년 블라디보스톡에 세워진 마을, 개척리가 있었으나 콜레라가 발생해 고려인들은 강제이주를 당하고 다시 마을을 개척했습니다. 그곳을사람들은 신개척리라고 불렀으며, 한인들은 ‘신한촌’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죠. 신한촌은 ‘새로운 한인촌’이라는 뜻으로 중앙 아시아로 강제이주되기 전까지 존재하면서 해외 독립 운동가들의 주요 활동 근거지가 되었습니다.



이 곳은 꼭 오후 6시 전에 방문을 하셔야 들어가셔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저희 기억으로는 2분인가 늦어서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철창 밖에서도 잘 보이긴 합니다. 철창이 신한촌기념비 3m 정도?^^;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가서 들리는 곳은 독수리전망대입니다. 보통 블라디보스톡 사진하면 이 독수리전망대가 가장 메인으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일위의 사진 참조>



제일 위의 사진은 좀 이쁘게 나온 사진이고, 지금 사진은 날씨가 좀 안좋았지만, 너무 여행에 대한 환상만 가지시면 안되므로 이 사진도 한번 올려봅니다.



▼ 독수리전망대



보시다시피 현실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이 곳에 가면 러시아문자를 만든 키릴형제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올리기가... 사실 많은 분들의 관심은 이 VIEW 입니다^^



이 곳은 가이드들 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어떤 가이드들은 이 곳을 가장 먼저 들리기도 하는데요, 코스가 이 쪽을 먼저 가야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가장 좋은 코스는 이 곳을 낮에 한번, 그리고 저녁에 야경을 보러 한번 더 가는 것이지요. 시간이 되시면 그렇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수리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



이 곳에 가면 여러 한국말로 된 안내표지판을 볼 수 있죠.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겠죠?



이 곳까지가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의 첫번째 날이었습니다.



이어서 블라디보스톡 여행 2일차에는 조금 외곽으로 나가봅니다. 블라디보스톡에는 루스키섬으로 하는 남단에 위차한 섬이 있습니다. 먼저, 대교를 건너야 하는데요.



▼루스키대교



이 다리를 건너, 루스키섬으로 가게됩니다. 이 곳은 여름에는 트래킹도 하고 해안절경을 보러 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밑에 내려가서 잠시 바닷가를 거닐 수도 있습니다.



▼ 루스키섬 해안절경



▼ 겨울의 루스키섬



특히, 해안절경이 뛰어난데 시간에 쫓기시는 분들은 이곳을 건너뛰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뭐 시간이 없으면 그리하는게 맞지요. 하지만, 조금 여유있게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이 곳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



이 곳은 신혼여행 부부들도 와서 웨딩촬영을 할만큼 블라디보스톡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곳으로 여겨지기 때문이죠. 저희가 갔을 때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김없죠. 한 겨울이 아닌 이상!



그리고 들리는 곳은



극동연방대학교 입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가장 큰 종합대학교로 최초로 한국어학부가 생긴곳입니다.



▼극동연방대학교



저는 개인적으로 넘의 학교에는 관심이 없지만, 어르신들은 이 곳을 또 의미있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세계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이, 또 한국어가 이제 세계에서 주목받게 되고 세계 최초로 한국어를 공부하겠다고 학부를 만든 국립대학교(연방대학교)라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여기까지, 루스키섬 일정을 마치고 다시 아까 그 대교를 건너 블라디보스톡으로 귀환합니다. 이 대교가 있기 전에는 배로 왔다갔다 했지요. 그도 그럴 것이 원래 이섬은 군사지역이었기 때문에 군인들 외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교가 건설되고 몇년 전에는 APEC 정상회담이 이 곳에서 열리기도 했지요. 지금은 인구수가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편 두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맞춰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혁명광장, 아르바트거리,해양공원, 율브린너 생가 등등의 분량이 또 굉장하기 때문이죠. 그럼 여기까지 블라디보스톡 두번째 이야기였습니다.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특별기획. 시베리아횡단열차 16일 러시아완전일주는 7월 30일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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